[Architects] Ludwig mies van der rohe #01

Written by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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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Mies vad der rohe

1886-1969

독일 출생 미국 건축가

주요 작품

Barcelona pavilion (1929), Villa Tugendhat (1930), Crown Hall(195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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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게시하고 처음으로 근대거장의 반열에 오른 건축가를 다루고자 한다. 거장의 기준은 시대별, 국가별, 개인별로 다를 수 있지만 잘알려진 거장의 기준을 보자면 Mies는 누구나 인정하는 건축거장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건축가이기도 하고 건축 역사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기에 개인적으로 공부했던 내용들을 글로 쓰기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읽는 사람 누구나 지적해주길 바라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해 주길 바란다.

< Barcelona Pavillion(1929), > Villa Tugendhat(1930)

 

Mies는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건축가로 근대건축의 거장으로 꼽히는 사람이다. 그의 기본적인 정보를 읊어보자면 1886년 독일 아헨이라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에서 일을 시작해 1908년 Peter behrens*의 사무실에서 건축설계에 발을 들였다. 이 시기에 그의 작업(1906~1917)은 대부분 주거로 이루어져 있고 (Behrens의 사무실에서 AEG Factory에 참여했음) 이후의 작업에 비해 큰 주목을 받고 있지 않다. 그의 초기 작업에 대한 내용은 추후에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Peter behrens 는 AEG Turbin Factory 로 근대건축사에 항상 소개되는 건축가로 그의 사무소는 Le corbusier, Mies van der rohe, Walter adolf gropius 등 세계적인 거장이 거쳐간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1921년 Friedrichstrasse Skyscraper Project를 통해 모더니스트 건축가로 데뷔했다. 이후 유럽에서 수많은 근대적 건축 작업을 이루었고 그 중  Weissenhof Estate 주택전시회, Barcelona pavilion 등이 있다. 또한 1930년 그는 데사우 바우하우스(Dessau Bauhaus)의 교수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쳤다. 

Friedrichstrasse Skyscraper Project

 

하지만 독일의 시대적 상황이 근대적 건축 작품에 회의적이었고 바우하우스는 폐교되었다. 이후 1937년 Mies는 미국으로 이주하여 Armour institute(이후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의 교수가 되어 1958년까지 제자들을 가르쳤다. 학교에 있는 동안 그는 캠퍼스 내 20개의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일리노이 공대는 후기 Mies 작품의 정수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퇴직후에도 그는 30개 가량의 건축작품을 만들어 냈다. Seagram building과 같은 마천루, Neue Nationalgalerie과 같은 현대적 문화시설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1969년 사망하였다.

 

 

 

초기 Mies의 작품은 대부분 주택(Riehl house, Urbig house 등)이며 쉰켈(K. Fredrich schinkel)과 베렌스, 베를라헤의 영향으로 신고전주의 양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 이후 Skyscraper Project 를 기점으로 Mies의 작품은 Miesian이라는 단어까지 만들어내며 근대양식의 틀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앞으로 Mies에 관한 포스팅 방향은 이렇다.

그의 작품을 1921년 Skyscraper project를 기준으로 나누어 보고자 한다. 초기와 후기의 건축작품을 하나씩 분석해 나갈 예정이며 그 과정이 근대건축을 그리고 Mies의 작품을 조금더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글 출처 : Britannica 사전

MOM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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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INTO

건축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외한,

출처가 밝혀지지 않은 글은 글쓴이의 주관적인 의견이니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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