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s] Alejandro Aravena, 1967-

Written by 윤

Alejandro Aravena는 2016년 prizker prize를 수상한 첫 번째 칠레 건축가이다.

근현대 건축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Prizker prize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가 2016년 초였다. 그래서 그런지 이 건축가의 작업을 꽤나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였던 것 같다.

Aravena는 1994년, 자신의 회사를 설립 후 2000년부터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 초빙 교수로 근무하였고 2009년부터 2015년까지 Prizker prize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건축가이다.

2016년 Prizker를 수상할 당시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바로 칠레의 Quinta monroy 주택이다.
이 주택이 주목받은 이유는 Aravena가 내세운 컨셉 때문이다.

Aravena의 컨셉은 쉽게 설명하자면,
칠레의 Lquique라는 지역을 불법으로 점유 중인 빈민 100가구에게 Quinta monroy(저소득층 주택 공급 프로그램)를 통해 주어진 대지에 입주자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때문에 주거에 필수적인 면적만 시공하여 공사비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주택의 가격을 낮추었다. 그리고 입주한 주민들이 그 집에 살아가면서 본인의 의지대로 건물을 확장할 수 있게 했다.

위의 컨셉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내용이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inta Monroy / ELEMENTAL ⓒCristobal Palma

Alejandro aravena는 Quinta monroy 뿐 아니라 Siamese Towers(2005) St. Edward’s University Dorms(2008), UC innovation Center(2014)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 건축물들에 대해선 다음에(시간나면) Contemporary architecture 카테고리에서 다뤄보도록 할 예정이다.

Siamese Towers, Santiago, Chile, 2005 ⓒCristobal Palma

 

St. Edward's University Dorms, Austin, Texas, USA, 2008 ⓒCristobal Palma

 

UC Innovation Center, Santiago, Chile, 2014 ⓒ Nina Vid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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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ta Monroy의 컨셉 설명 Link

Quinta Monroy / ELE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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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INTO

건축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외한,

출처가 밝혀지지 않은 글은 글쓴이의 주관적인 의견이니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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